학생 척추측만증 10년새 4배 증가
어린 학생들의 허리가 위험하다는 신호가 또 나왔습니다. 최근 한 방송사 9시뉴스에서 보도한 내용인데요. 한 대학병d원에서 학생들의 척추측만증을 조사한 결과, 2000년 1.7%에서 지난해 6.7%로 10년 새 4배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정확히 어떤 병원에서, 언제, 누구를, 몇명, 어떻게 조사했는지는 안나옴.) 요즘 학생들, 과거에 비해 운동은 덜하면서 책상에는 더 오래 앉아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척추에 나쁜 자세로 말이죠.그러니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 것 같아도, 사실은 '꼬부랑 허리'인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기자가 보도했습니다. 다른 조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려대 구로병원 척추측만증연구소가 최근, 서울경기지역 초등학생 7만4,701명을 조사해보니 여학생 8.6%와 남학생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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