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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허리통증, 허리디스크 바로 알기! ■허리통증, 허리디스크로부터 탈출하자. 깨지기 쉬운 물건을 포장할 때 주로 쓰는 ‘뽁뽁이’(에어캡)는 공기층이 있어 충격을 완화해주어 물건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도 척추를 보호하는 ‘뽁뽁이’가 있는데요. 척추 뼈마디 사이사이에 존재하는 말랑말랑한 조직인 디스크는 높은 탄력성을 가지고 있어 외부로부터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켜 척추를 보호하며, 척추 뼈끼리의 충돌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완충작용을 하는 디스크가 제 위치에서 벗어나 신경을 자극하게 되면 요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디스크 역시 피부나 근육처럼 인체의 한 조직이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노화합니다. 디스크는 혈관을 가지고 있지 않는 ‘무혈조직’으로, 혈액이 공급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 노화의 속도 역시 .. 더보기
완벽하게 이해해보는 퇴행성 관절염 예방 방법에 대한 정보 완벽하게 이해해보는 퇴행성 관절염 예방 방법에 대한 정보 퇴행성 관절염 예방 방법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연골이 한 번 손상된 후에는 재생되기 어렵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예방 운동이 중요해요. 관절 주위의 뼈와 인대를 튼튼하게 만들고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도록 수영, 아쿠아로빅, 고정식 자전거 타기 등을 꾸준히 하면 좋습니다. 또 체중이 무릎관절로 전달되지 않게 무릎 근처의 허벅지 근육들을 강화하면 관절염을 줄이고 관절이 약해지면서 앓는 통증을 낫게할 수 있어요. 이때 운동 전후 원활히 스트레칭을 한 후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수시로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서서 일하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반복적인 노동을 하는 사람들의 관절에는 계속적으로 무리가 가고 장기적으로는 관절 손.. 더보기
관절염 수술은 '절반의 치료'에 불과 뼈만 바꾼다고 관절염이 낫나요? 재발위험성은?관절염 생긴 근본원인을 치유해야 '완전한 치료'관절염 통증, 간편한 '연골 재생수술'로 싹~ 관절염, 이럴 땐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퇴행성 관절염, 무조건 참지 마세요!관절염 방치하면 관절 손상과 변형 불러 오늘 아침 네이버에서 관절염으로 기사를 검색하니 이런 제목의 기사들이 줄줄이 뜹니다. 관절이 아프면 고민하지 말고 빨리 수술을 하라는 재촉입니다. 그것도, 아주 간편한 수술법이 있으니 이 기회에 관절의 구조를 싹~ 바꾸라는 제안입니다. 추호의 망설임도 없는, 참 화끈하고 자신 있는 제안입니다. 관절이 어디 기계 부속품도 아닌데 이렇게 갈아 끼워도 괜찮은지 한 마디의 고민과 설명도 없이 말이죠. 제가 없는 설명을 좀 보강해 드리겠습니다. 잘 들어보십시오. 관.. 더보기
관절염 통증이 생기는 숨겨진 진짜 이유(2) 관절염을 고치겠다고? 그럼 먼저 ‘오장육부’부터 보하라통증 잡는다는 관절주사․약 ‘반짝치료’ 불과, 부작용 불러“더 붓고 더 아파야 낫는다”…인체의 자가치유력 믿어야 (전편에서 이어짐) 기의 흐름은, 인체의 순환을 관장하는 오장육부와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근골격계에서 손상이 일어나는 부위는 피부, 근육, 힘줄, 뼈, 혈관 등인데 이들은 폐, 비장, 간, 신장, 심장 등 장기에 의해 관장됩니다. 특히 ‘비주사말(脾主四末)’라고 해서, 소화기관이 튼튼해야 사지관절이 튼튼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지관절의 건강이 오장육부의 기능과 무관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쉽게 생각해, 우리 몸에 에너지, 즉 기가 잘 돌기 위해서는 음식을 소화시켜 온몸으로 보내는 오장육부가 튼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너지가 제대로 나오지.. 더보기
관절염이 생기는 숨겨진 진짜 이유 관절이 아파 죽겠다고? 더 아픈 곳이 ‘분명’ 있다통(通)하면 아프지 않나니… 기혈 흐름을 뚫어라 우리 ‘몸’이 뼈, 근육, 혈관, 연골, 신경, 지방, 피부 등으로 구성돼 있지만 이것들의 단순한 합이 인체라고 여기는 사f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단순조합 이상의 긴밀한 무엇인가가 있다고 믿습니다. 이때 ‘유기체’라는 말을 씁니다. 그것도 고도로 진화한 인체의 각 장기와 조직은 밀접한 연관 속에서 질서와 균형을이루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과학이 아직도 다 밝혀내지 못한 신비함,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인체를 ‘소우주’에 비유합니다. 그런데, 누구나 인정하는 이런 상식을 우리는 종종 잊습니다. 바로 질병에 걸렸거나 몸 어딘가가 아플 때입니다. 이때 우리 대부분은 아픈 부위만 찾아서 고치려고 합니다. 이런 태.. 더보기
관절염에 운동이 정말 효과가 있나요? 관절염에 운동이 정말 효과가 있나요? 통증 줄이고 관절염 진행 막아주고, 우울증도 해소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의 ‘습관화’가 중요 Q : 어머니가 이제 막 회갑을 넘겼는데 꽤 오랫동안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습니다.약도 먹고 물리치료도 받고 하지만 도통 호전될 기미가 없습니다.관절염 치료에 운동이 좋다고들 하고 의사선생님도 운동치료를 권하셨습니다만 어머니는 당장 아파서 그런지 운동을 전혀 안합니다. 제가 가끔 운동을 종용하면 어머니는 “운동하면 관절이 더 악화된다”고까지 하십니다.어떻게 어머니를 설득해야 할까요? 운동이 관절염 치료에 어떻게 좋은지 쉽게 설명해주십시오. A : 예전에는 관절염 환자는 걸어서는 안 된다는 게 권고사항이었지만 요즘에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급성이 아닌 이상 적당량의 운동.. 더보기
관절염 통증이 생기는 숨겨진 진짜 이유 Ⅱ 관절염을 고치겠다고? 그럼 먼저 ‘오장육부’부터 보하라.통증 잡는다는 관절주사․약 ‘반짝치료’ 불과, 부작용 불러.“더 붓고 더 아파야 낫는다”…인체의 자가치유력 믿어야.(전편에서 이어짐) 기의 흐름은,인체의 순환을 관장하는 오장육부와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근골격계에서 손상이 일어나는 부위는 피부, 근육, 힘줄, 뼈, 혈관 등인데 이들은 폐, 비장, 간, 신장, 심장 등 장기에 의해 관장됩니다. 특히 ‘비주사말(脾主四末)’라고 해서, 소화기관이 튼튼해야 사지관절이 튼튼하다는 말이 있습니다.사지관절의 건강이 오장육부의 기능과 무관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쉽게 생각해, 우리 몸에 에너지, 즉 기가 잘 돌기 위해서는 음식을 소화시켜 온몸으로 보내는 오장육부가 튼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너지가 제대로 나오지 .. 더보기
관절염이 생기는 숨겨진 진짜 이유Ⅰ 관절이 아파 죽겠다고? 더 아픈 곳이 ‘분명’ 있다.통(通)하면 아프지 않나니… 기혈 흐름을 뚫어라. 우리 ‘몸’이 뼈, 근육, 혈관, 연골, 신경, 지방, 피부 등으로 구성돼 있지만, 이것들의 단순한 합이 인체라고 여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단순조합 이상의 긴밀한 무엇인가가 있다고 믿습니다. 이때 ‘유기체’라는 말을 씁니다. 그것도 고도로 진화한 인체의 각 장기와 조직은 밀접한 연관 속에서 질서와 균형을 이루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과학이 아직도 다 밝혀내지 못한 신비함,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인체를 ‘소우주’에 비유합니다. 그런데, 누구나 인정하는 이런 상식을 우리는 종종 잊습니다.바로 질병에 걸렸거나 몸 어딘가가 아플 때입니다.이때 우리 대부분은 아픈 부위만 찾아서 고치려고 합니다.이런 태도가.. 더보기
허리디스크 증상, 검사 방법 허리디스크 검사 종류 ◀ MRI MRI는 자기장을 쓰기 때문에 인체에 해를 주지 않으며 척추뼈뿐 아니라 연골, 근육, 신경 등 주변 조직을 전반적으로 보여주어 디스크의 디테일한 부위와 정도, 디스크가 튀어나온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입니다. ◀ X-ray 그리고 X-ray 검사는 뼈의 모양을 각종 각도에서 촬영하는 만큼 척추의 구조적인 형태를 관찰하기 용이한데요.척추측만증이나 척추분리 등의 질환은 X-ray 검사만으로도 확진을 할 수 있으나, 디스크가 발생한 디테일한 부위나 진행 정도를 알아내서 확진을 내리기에는 부족한 검사방법입니다. ◀ 근전도 검사 한편 근전도 검사는 운동 단위 내의 모든 이상 부위를 확인해서 이상 부위의 위치와 정도, 질병의 진행과 회복 여부 등을 판단하는 데 .. 더보기
허리디스크 자연치료 된다! 허리디스크는 자연적으로 치료된다. 과거에는 한 번 튀어 나온 탈출된 수핵은 자연적으로 흡수 될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MRI에서 경과를 관찰 할 수 있게 되면서 시간이 지나면 일부 탈출된 수핵은 흡수되어 없어지거나 작아지거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즉, 허리디스크로 탈출된 수핵은 평생 지속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작아지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면역세포가 관계하고 있습니다. 면역세포 중에서 특히 대식세포는 밖으로 튀어 나온 탈출된 수핵을 이물질로 생각하여 탐식작용을 통해 수핵을 녹여 흡수 시킵니다. 크게 튀어 나온 수핵 일수록 대식세포가 더 잘 반응하기 때문에 신경 손상이 심한 경우라도 자연 치유 확률은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수술의 유무에 관한 조사 결과 또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