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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디스크센터/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 증상, 검사 방법


허리디스크 검사 종류

 

◀ MRI

 

MRI는 자기장을 쓰기 때문에 인체에 해를 주지 않으며 척추뼈뿐 아니라 연골, 근육, 신경 등 주변 조직을 전반적으로 보여주어 디스크의 디테일한 부위와 정도, 디스크가 튀어나온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입니다.

 

◀ X-ray

 

그리고 X-ray 검사는 뼈의 모양을 각종 각도에서 촬영하는 만큼 척추의 구조적인 형태를 관찰하기 용이한데요.척추측만증이나 척추분리 등의 질환은 X-ray 검사만으로도 확진을 할 수 있으나, 디스크가 발생한 디테일한 부위나 진행 정도를 알아내서 확진을 내리기에는 부족한 검사방법입니다.

 

◀ 근전도 검사

 

한편 근전도 검사는 운동 단위 내의 모든 이상 부위를 확인해서 이상 부위의 위치와 정도, 질병의 진행과 회복 여부 등을 판단하는 데 두루 쓰이는 용이한 검사인데요. 디스크 질환에서는 일반적으로 팔과 다리가 저리거나 근력이 약화하는 등의 증상이 느껴질 때 실시해서 진단과 치료에 활용합니다.

 

◀ CT검사

 

또한 CT 검사법은 검사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고 촬영 시간이 길지 않은 것이 장점이지만 신체의 가로 단면밖에 확인할 수 없고, 금속물에 의한 인공음영 때문에 척추관 주위의 구조물을 관찰하기 어려우며 척수, 인대 등의 연부조직 관찰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근력 검사

 

마지막으로 근력 검사는 근력 테스트 장비를 써서 현재 환자의 허리나 목의 기능 상태를 검토하기 위한 검사법인데요. 허리의 굴곡과 신전 각도에 이상증상이 있는지, 혹은 현재 근력 상태가 정상인지 등을 체크할 수 있으며, 치료 전과 후의 근력 상태도 수월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자가진단법


제대로 선 자세에서 허리를 구부렸을 때 허리가 제대로 굽혀지지 않고 통증이 유발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디스크의 원인인 척추측만증은 육안으로도 한쪽 어깨가 솟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 있을 때는 항상 머리와 척추, 어깨와 골반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고, 앉아 있을 때도 신경써서 엉덩이를 의자에 깊숙이 밀어 넣어 제대로 앉도록 합니다.

 

똑바로 누운 자세로 양쪽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어 똑바로 세우고 보조자가 환자의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러 봤을 때 엄지발가락에 힘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쪽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허리디스크 자가진단 법으로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진 방법중 하나가 바로 똑바로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인데요. 다리를 올리기 힘들거나, 30~60도 즈음 들어 올렸을 때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증상이 보여지면 허리디스크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치 발레를 하듯 까치발로 서서 엄지발가락을 이용해서 걸을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뒤뚱거리면서 걷기 어렵다면 더욱 확실한 디스크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