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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목디스크병원 : 튼튼한 목과 약한 목은 따로 있다. 목디스크병원 장형석한의원입니다. 튼튼한 목과 약한 목은 따로 있다. 마르고 긴 목은 약하고 짧고 굵은 목은 강하다? 때론 목의 생김새를 보고 건강을 판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튼튼한 목과 약한 목을 구분하는 것은 보이는 겉모습과는 무관합니다. 목통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장상이기 때문입니다. 목이 강하고 약한 것은 순전히 내부요인에 의해 차이가 생기는 것일 뿐 목의 외형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튼튼하고 건강한 목은 움직임이 유연하게 좋으며 통증이 없는 목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경추의 C자형 커브가 안정적인 모양을 하고 있어야 튼튼한 목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른 경추곡선을 가진 사람도 목통증은 생겨납니다. 그 이유는 경추만이 목을 유지하고 있지.. 더보기
목디스크한의원) 경추를 지탱하는 목 부위 근육 안녕하세요. 목디스크병원 장형석한의원입니다. 목 근육은 목과 어깨주변에 위치한 근육을 말하는데, 경추를 감싸고 있는 20여개의 크고 작은 근육입니다. 목 근육은 크게 '전 삼각형'과 '후 삼각형'이라 불리는 두 개의 삼각형 모양의 부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 삼각형의 경계는 아래턱 뼈, 흉골(가슴뼈), 흉쇄 유돌근이며, 앞에 있는 주요 근육은 흉쇄유돌근과 사각근입니다. 후 삼각형의 경계는 쇄골(빗장뼈), 흉쇄유돌근, 승모근이며, 주요 근육은 승모근, 판상근, 반극근입니다. 이러한 목 근육들이 조화롭게 유지되어야 안정적인 형태의 경추운동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목디스크병원에서 '후 삼각형' 부위의 주요 근육인 승모근과 판상근, 반극근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사각근 사각근은 목의 옆쪽을 가로.. 더보기
목디스크병원) 경추와 함께 목을 움직이는 근육들 안녕하세요. 목디스크병원 장형석한의원입니다. 경추는 혼자 힘만으로 서 있지 못합니다. 올바른 형태의 경추를 유지하려면 주변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수한 철근구조물에 무거운 바위덩이를 얹으면 어떻게 될까요? 철근구조물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휘거나 주저앉고 말 것입니다. 온전한 형태로 철근구조물을 바로 서게 하려면 찰흙이나 시멘트 등의 단단한 물질로 고정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이는 경추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추와 더불어 머리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협력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협력관계를 가지는 것이 바로 목 부위의 근육들입니다. 경추를 유지하기 위한 목 부위의 근육에 대해 목디스크병원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추와 함께 목을 움직이는 근육들 목은 뼈 구조 외에도 근육들의.. 더보기
목디스크, 목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목디스크 한의원 장형석한의원입니다. 목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목은 우리의 몸 중에서 가장 움직임이 많은 부분입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1시간에 600회 이상은 목을 움직입니다. 하루 종일 목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쉬지 않고 반복하고 있는데, 정상적인 목이라면 이렇게 많음 움직임에도 전혀 통증이나 피로를 느끼지 않습니다. 게다가 목의 또 하나 대단한 능력은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의 머리무게는 보통 4~6kg 사이로 볼링공 하나의 무게와 맞먹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무거운 머리를 가느라단 목이 지탱하면서 상ㆍ하ㆍ좌ㆍ우 자유자재로 움직여주며 주위를 볼 수 있게 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오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전혀 불편함도 없습니다. 우리의.. 더보기
[관절염Q&A]관절염에 운동이 정말 효과가 있나요? [관절염Q&A] 관절염에 운동이 정말 효과가 있나요? 통증 줄이고 관절염 진행 막아주고, 우울증도 해소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의 ‘습관화’가 중요 Q : 어머니가 이제 막 회갑을 넘겼는데 꽤 오랫동안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습니다. 약도 먹고 물리치료도 받고 하지만 도통 호전될 기미가 없습니다. 관절염 치료에 운동이 좋다고들 하고 의사선생님도 운동치료를 권하셨습니다만 어머니는 당장 아파서 그런지 운동을 전혀 안합니다. 제가 가끔 운동을 종용하면 어머니는 “운동하면 관절이 더 악화된다”고까지 하십니다. 어떻게 어머니를 설득해야 할까요? 운동이 관절염 치료에 어떻게 좋은지 쉽게 설명해주십시오. A : 예전에는 관절염 환자는 걸어서는 안 된다는 게 권고사항이었지만 요즘에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급성이 .. 더보기
[관절염] 왜 여성이 더 관절염에 취약할까? 왜 여성이 더 관절염에 취약할까? 우리 주변에서 “다리가 아프다, 무릎이 쑤신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머니나 할머니입니다. 왜 할아버지는 안 그런데 할머니만 이렇게 관절이 아픈 것일까요. 정말 그런 것일까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무릎관절에 대한 자료를 내놓았는데 할머니들의 호소가 꾀병이 아닌 것이 증명됐습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청구자료 중 무릎관절수술 환자 자료를 분석한 것인데요. 이 5년 동안 무릎관절수술 건수가 2만5414건에서 5만4097건으로 2.13배(연평균 20.8%) 증가했고요. 2009년만 보면 전체 무릎관절수술 환자의 88.5%가 여성(4만7871건)이었는데 특히 60~70대 환자가 4만768건으로 여성 고령층의 무릎관절수술이 가장 많은.. 더보기
잦은 부상이 무릎관절을 상하게 한다 요즘은 직장인 야구단, 직장인 밴드 등 직장인들이 주말을 이용해 취미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이렇게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실내에 있는 것보다 야외활동을 하시는게 건강에 도움이 되긴 하죠^^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야외활동이 많아질 수록 부상의 위험도 커진다는 것입니다. 특히 본격적인 단풍철이 되며 서울의 유명산은 물론 지방의 산들도 단풍구경을 하기 위한 인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해요. 이런 등산객들 중에서 부상이나 안전사고를 당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등산 뿐만이 아니죠. 마라톤이나 축구, 야구 등 많은 운동을 하는 분들이 모두 무릎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답니다. 일례로 축구선수들만 봐도 무릎 부상 때문에 결장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얼마전에 한일전이 열렸을 때도, 우리.. 더보기
[퇴행성관절염 Q&A] 한 번 손상된 연골은 회복이 불가능할까 Q : 안녕하세요. 저는 50대 후반의 주부로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박진숙이라고 합니다. 저는 약 1년전부터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치료할 때는 조금 괜찮아지는 것 같다가 다시 재발하고 통증이 심해지네요. 요즘은 거의 포기 상태인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아픈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우연히 환자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퇴행성관절염으로 손상된 연골은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하던데요. 그게 정말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치료방법은 없는 건지요? A : 박진숙님 안녕하세요. 우선 퇴행성관절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셨군요. 박진숙님의 말씀처럼 요즘 같은 환절기나 쌀쌀한 계절에는 퇴행성관절염의 증세가 더욱 심해집니다. 차가운 기운이 신경을 자극하고 조직을 수축시켜 관절 주위에 혈액순환 장애를.. 더보기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의 차이는? 예전에는 관절염이 나이가 들며 생기는 질환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요즘은 3~40대층에서 면역체계의 약화로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관절염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질환이지만 사실 정확한 개념은 아마 모르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대표적인 관절염인 류마티스와 퇴행성 관절염을 비교하여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관절염을 앓고 있는 분들이나 혹시 관절염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선 두 질환의 가장 큰 차이는 연령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5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자주 발병하고 주로 체중부하 관절이나 큰 관절에 침범합니다. 그것은 퇴행성관절염이 말 그대로 관절이 노화되면서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또.. 더보기
젊은 사람에게도 퇴행성관절염이?[퇴행성관절염 비수술 치료] 젊은 사람에게도 퇴행성관절염이?[퇴행성관절염치료] 퇴행성 관절염 원인과 치료 방법은? Q. 30대 후반의 주부입니다. 최근 퇴행성관절염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원래 퇴행성관절염은 나이 드신 어른들에게 발생하는 병인 줄 알았는데, 제가 그렇다고 하니 매우 당혹스러웠습니다. 저처럼 젊은 사람에게도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며, 아울러 퇴행성관절염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알려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주로 50세이후에 나타나던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30-40대에서도 늘고 있는 이유는? A. 우선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질환 가운데 가장 흔한 병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하면 흔히 무릎관절을 떠올리기 쉬운데 무릎 외에도 여성들의 손가락, 몸무게가 실리는 엉덩이, 고관절, 발과 척추 관절, 어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