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가 아픈 내, 외상과염
50대 후반에 접어든 이태준씨가 팔꿈치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아오셨습니다.
뒤늦게 배운 골프 재미에 시간 날 때마다 골프장으로 달려갔던 이씨는 어느 날부턴가 갑자기 팔꿈치 안쪽이 심하게 아픈 것을 깨달았습니다. 팔을 펴고 있을 때는 괜찮다가 팔을 굽혔다 펴다 할 때마다 아팠습니다. 좀 쉬면 낫겠지 싶어 그렇게 좋아하던 골프도 쉬며 안정을 취했지만 통증이 더 심해져 병원에 갔더니 “골프엘보” 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통증을 가라앉힌다는 뼈 주사를 놓아 주었는데 통증이 금세 가라앉았습니다.
이젠 나았나 싶어 다시 골프를 다시 시작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통증이 재발해 다시 주사를 맞아야만 했습니다.
정형외과, 통증클리닉, 재활의학과를 오가던 이씨는, 지인의 소개로 장형석한의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봉침과 탕약 처방 받고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뼈주사 만큼 금세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이 씨는 이미 재발의 경험이 있는 만큼 시간을 두고 치료하기로 마음먹고 꾸준히 치료한 결과 점차 탁월한 진통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봉침을 맞고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으면서 한약을 복용한지 만5개월, 이씨는 통증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골프를 다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절대 무리하지 말라는 장형석원장님의 조언이 있으셨습니다.
내,외상과염의 증상: 팔꿈치 안 또는 바깥쪽이 쑤시고 아파
1. 야구공 등을 던지는 자세를 취하면 팔꿈치 안쪽이 욱신욱신 아프다.
2. 팔꿈치 바깥쪽의 볼록한 부위가 특히 아프다.
3. 아픈 부위의 통증이 약해도 누르면 더 아프다.
4. 팔꿈치 안쪽을 누르거나 팔을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을 느낀다.
5. 팔을 흔들거나 손목을 비틀 경우에 더 아프다.
6.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물건을 집는 경우에 더 아프다.
7. 어느날 갑자기 팔꿈치가 너무 아파 찻잔을 들기도 힘들다.
내,외상과염의 원인 : 과로한 팔꿈치에 생기는 염증
흔히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야구엘보 등으로 불리지만 정식 병명은 “내, 외상과염”입니다.
테니스엘보는 팔꿈치 관절에 생기는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팔꿈치의 ‘상과’(팔꿈치 안쪽과 바깥쪽에 튀어나온 뼈)에 붙어 있는 힘줄 내부에 미세한 파열이 생기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테니스엘보는 팔꿈치 바깥쪽이 가장 아프고, 골프엘보는 주로 팔꿈치 안쪽이 아픕니다.
2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40대의 발병륭이 가장 높습니다.
테니스/골프엘보는 그 이름 때문에 운동선수 또는 적어도 그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걸리는 병으로 알기 쉽지만, 실제로는 한번도 그런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다림질, 빨래 등을 반복하는 주부들이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망치질, 나사조이기, 톱질을 많이 하는 목수, 배관공, 벽돌공 등에게도 흔히 나타납니다.
내,외상과염의 진행: 팔꿈치에서 손까지 통증 전이
팔꿈치 뼈와 힘줄이 맞닿은 부위에 염증이 생겨 팔꿈치 안이나 바깥쪽이 아프다가 점차 손목을 뒤로 젖히거나 손가락을 곧게 펼 때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내,외상과염의 치료 : 봉침, 한약요법과 테이핑요법으로 통증 덜어
봉침과 약침치료는 염증 제거와 통증 완화 그리고 근육통 완화, 노폐물, 어혈제거의 효과가 있으며 한약요법은 본원에서 특허 받은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손상된 신경을 재생시켜주며 그 외에도 인대, 뼈, 관절, 연골 등을 재생시켜주며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테이핑요법은 테이프로 팔꿈치 관절 부위에 인공적으로 근막을 만들어 관절과 주변 근육을 보호하는 효과를 냅니다.
장형석한의원에서는 봉침, 약침, 한약, 테이핑요법으로 해당 질환을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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