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나 여가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어깨근육도 함께 파열되어 부상을 입는 30대 이상 성인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증상자체가 오십견과 혼동을 일으켜 단순한 근육통 또는 오십견이라고 방치하다가 통증이 더 깊어지고 병을 키우게 되는 경우죠.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어깨통증을 호소를 한 사람 10명중에서 4명은 어깨의 근육이 파열된 것이 이유라고 나타났습니다.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찢어진 근육을 재생하고 봉합하기 위해 치료적인 부분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결론인데요, 보통 헬스나 골프, 배드민턴, 야구 등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즐기면서 어깨통증이 시작되는데 최근에는 오십견보다 회전근개 손상이 더 흔해졌습니다.
회전근개가 손상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오십견과 비슷한데, 오십견일 경우에 어떤 방향으로든지 팔을 돌리거나 팔을 들어올려도 어깨 전체 부위가 아파오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누가 건드리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보통 어깨 통증 때문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십견은 보통 50세를 전후 해 많이 생긴다하여 '오십견(五十肩)'이라고 부릅니다. 운동부족이나 불안정한 자세, 스트레스 등으로 빠르면 20대~ 30대에도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오십견은 어깨 쪽 관절막 염증으로 어깨 전체적으로 통증이 발생합니다.
아픈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는것이 좋은데 대부분 3개월 정도 꾸준히 운동을 하면 증상이 좋아지지만 그 후에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고 어깨부위 통증이 악화된다면 정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회전근개 파열일 경우에는 반대팔로 아픈팔을 지탱하여 올리게 되면 아픈 쪽 팔이 올라가기는 하나 손상을 입은 회전 근개 부분이 손상을 입었기 때문에 힘이 약해져서 올린 팔을 유지 하지 못하게 되고 아픈 팔을 툭 떨어뜨리거나 어깨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단 회전근개파열이 되면 자연적으로는 치유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올바른 진단과 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오십견 자가 진단법
1. 누운 자세로 어깨 힘을 완전히 뺀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팔을 어깨 위로 들어본다. 통증과 함께 팔이 어느정도 이상 들어지지 않으면 오십견으로 추정할 수 있다.
2. 팔을 엉덩이 뒤로 보내고 어깨힘을 완전히 뺀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팔을 등뒤로 들어 올려본다. 통증이 생기면서 팔이 반대쪽 팔과 비교해 올라가지 않으면 오십견으로 추정할 수 있다.
◈어깨 회전근개손상(파열) 자가진단법
아픈 팔을 어깨 높이로 올리고 컵을 손으로 잡는다. 엄지손가락이 땅을 가리키도록 팔을 안쪽으로 회전시킨 상태에서 팔을 어깨위로 힘껏 들어올릴 때 어깨 통증이 심해지거나 들어올릴수 없다면 어깨 회전파열로 짐작할 수 있다.
장형석한의원 척추관절센터에서는 <오십견>, <회전근개손상>을 수술없이 치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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