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통증으로 혼자서 팔을 들어올리기 힘든 회전근개손상, 한방치료로 호전
직장인 강호준(남, 40세)씨는 점심시간에 동료들과 배드민턴을 즐겨 했습니다. 점점 불어나는 뱃살을 빼기 위해 시작한 배드민턴은 부서별 경쟁으로 이어졌습니다.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로 시작했다가 강타를 주고받는 강도 높은 스포츠로 즐기게 되었습니다.
손목, 팔,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다보니 뻐근한 증상이 계속 되었고 어깨를 움직이면 띡! 하는 걸리는 소리와 함께 심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어깨통증은 점점 심해져 혼자서는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어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어깨통증을 검색해보고 《장형석한의원 척추관절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봉침치료를 받고 통증이 완화되었다는 환자들의 후기를 읽고 호기심이 생겨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봉침치료를 받고 나서 2~3일 정도 빨갛게 부기가 있었고 통증은 별반 차도가 없어 완치가 될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횟수를 더해갈수록 증상이 점차 호전되는 것이 느껴졌고 어깨 움직임도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한 달 치료받은 이후에는 많이 좋아져 주1회 치료를 받으면서 재생고를 복용했습니다. 염증을 억제하는 봉침치료를 받으면서 약해진 힘줄을 강화하는 재생고를 3개월 정도 복용하니 운동을 하고나서도 통증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십견은 많이 들어봤지만, 회전근개손상은 굉장히 생소했습니다. 물리치료를 몇 번 받아봤지만 통증에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봉침은 신기할 정도로 통증이 사라져 다시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어깨에 생명을 불어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어깨통증으로 고생하셨던 강호준씨는 ‘봉침-약침-재생고’치료로 회전근개손상을 극복하고 건강한 미소를 되찾으셨습니다.
마음 앞서는 봄철 운동, 회전근개손상 주의!
봄이 되면서 움츠렸던 몸을 펴고 의욕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몸보다 마음이 앞서 갑자기 운동량을 늘리면 몸 이곳저곳에 부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어깨는 우리 몸의 관절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부위로 운동범위가 큰 관절입니다. 관절 주위는 어깨를 움직이는 회전근육으로 싸여 있으며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근육과 인대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되는 부상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회전근개손상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변화, 운동 등으로 인한 과다사용, 사고로 인한 급성 파열 등의 이유로 손상된 것을 말합니다. 어깨를 들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아프고, 관절 운동 범위가 좁아지며 근력이 약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근육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하나의 덩어리처럼 보이는 근육이 실은 ‘근섬유’ 또는 ‘근세포’라 불리는 가느다란 세포가 모인 것임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런 근육을 가지런한 실타래에 비유할 수 있는데 실타래를 오래 흔들면 보풀이 일어 점점 부피가 커지고 실이 끊어지기도 하는 것처럼 회전근개 역시 오랫동안 팔을 무리하게 움직이면 근육이 부풀어 오르고 더러는 끊어지는 등의 손상을 입게 됩니다.
전근개손상은 한약과 봉침요법을 병행하는데, 손상 부위의 혈류량을 증가시킴으로써 면역 세포들을 포함한 혈액이 손상 부위에 다량으로 유입돼 스스로 치유하도록 돕습니다.
운동 전 어깨 스트레칭은 필수!
운동으로 인한 근육 피로나 근육통은 대개 하룻밤 푹 자고 나면 풀립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여전하거나 운동을 할 때 마다 관절 통증이 되풀이된다면 관절에 이상이 생겼거나 관절에 부담이 될 정도로 운동을 무리해서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운동 후 오는 어깨 관절통은 심한 경우 회전근개손상 또는 파열을 초래하기도 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 부상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전에 충분히 어깨를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깍지를 끼고 팔을 완전히 들어올려 어깨관절을 풀어주면 좋은데요. 5~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면 어깨 부상을 예방할 수 있고 운동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 후에는 마무리 스트레칭과 함께 어깨 찜질을 하면 긴장된 근육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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