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Q&A] 한 번 손상된 연골은 회복이 불가능할까 Q : 안녕하세요. 저는 50대 후반의 주부로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박진숙이라고 합니다. 저는 약 1년전부터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치료할 때는 조금 괜찮아지는 것 같다가 다시 재발하고 통증이 심해지네요. 요즘은 거의 포기 상태인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아픈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우연히 환자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퇴행성관절염으로 손상된 연골은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하던데요. 그게 정말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치료방법은 없는 건지요? A : 박진숙님 안녕하세요. 우선 퇴행성관절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셨군요. 박진숙님의 말씀처럼 요즘 같은 환절기나 쌀쌀한 계절에는 퇴행성관절염의 증세가 더욱 심해집니다. 차가운 기운이 신경을 자극하고 조직을 수축시켜 관절 주위에 혈액순환 장애를.. 더보기 [전문의 Q&A] 잦은 기침도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나요?[허리통증/허리디스크] Q :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감기를 달고 사는 40대 주부입니다. 저 같은 경우엔 얼마전부터 환절기가 되며 잔기침이 더 심해졌는데요. 평소에도 잔기침을 자주 하는 편이지만 얼마 전에는 유독 기침을 심하게 했어요. 그런데 우연히 설거지를 하다가 허리를 돌린 채로 기침을 세게 했는데 갑자기 허리에 ‘찡’하고 통증이 느껴졌어요. 한 번도 그런 일이 없었는데 그날 이후로 허리도 잘 안 굽혀질 만큼 요통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이렇게 요통이 심해진게 기침 때문인가요? 기침도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는지 선생님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A : 기침 때문에 심한 요통을 느끼셨군요. 우리의 몸에 두 가지 이상의 병이 공존한다면 서로 악영향을 미치는 건 당연한 일일 겁니다. 하지만 기침이 허리 통증에 영향을 미친.. 더보기 잘못된 집안일 자세. 주부들의 건강을 해친다! 주부님들이라면 누구나 하루쯤 쉬고 싶다는 생각 해보셨을 텐데요. 매일 아침 남편을 출근시키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동시에 청소, 빨래 등을 함께 해야 하는 주부들의 가사노동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아파도 빨래나 요리를 하며 여기저기 쑤시는 몸을 억지로 일으킬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주부들이 가장 많이 시달리는 것이 요통이라고 합니다. 주부들이 요통에 많이 시달리는 이유는 매일 반복되는 가사노동 때문인데요. 가령 빨래를 하더라도 오랫동안 쭈그려 앉아서 비누로 빨래를 하고, 헹구는 작업을 몇 번이나 반복하다 보니 무릎과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단 빨래 뿐만이 아니라 주부들이 하는 가사노동에는 몸을 혹사시키는 요인들이 많은데요. 그럼 어떻게 해야 허리를 보호하면.. 더보기 이전 1 ··· 364 365 366 367 368 369 370 ··· 4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