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운전 중 허리디스크, 목 디스크 휴가병 얻기 전 꼭 쉬어가세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들 물놀이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지만 요 며칠 내린 폭우를 생각하면 물놀이가 그리 달갑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산이든 들이든 어디든 휴가를 계획하고 다녀오실 텐데요.

휴가지로 가는 길이 길면 길수록, 차량안에서 보내는 시간도 늘어납니다.

 

당연히 앉아서 목적지까지 가는데 한 두시간으로는 어림도 없는 경우가 많죠.

휴가를 떠나는 마음과 같지 않게 밀리는 고속도로 정체상황 때문인데요, 도심도 말할 것도 없습니다.

 

 

 

 

목적지까지 무조건 빨리 도착해야해! 하고

도중에 쉬는 시간없이 달리시면,

휴가철에 되레 병을 얻고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장시간 동안 동일한 자세로 앉아있게되면 '척추'에 무리가 오게 됩니다.

 

 

가장 오랜시간 앉은자세로 공부하는 학생들도 1시간에 10분씩은 쉬는 시간이 주어져 활동을 하지요.

하지만 3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게 되면 서있을 때보다 체중이 1.5배 이상 쏠리기 때문에

몇시간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꼭 스트레칭을 하거나 수시로 휴식을 취하면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운전을 할 때에도 되도록이면 허리에 무리가 덜 가는 자세로 운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과 허리를 바로해 의자 깊숙이 앉고 등받이와 엉덩이를 밀착시키도록 합니다.

 

 

 

등받이가 안으로 들어가 있다면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쿠션을 이용해 허리부분에 대어주도록 합니다.

 

의자와 페달사이 간격은? 

<strong> 페달을 밟았을 때 무릎이 다 펴지지 않는 정도가 적당</strong>

 

거북목자세 X 

 

목을 빼고 운전하는 자세는 목근육을 긴장시켜 어깨 뿐만아니라 목, 팔 통증까지 유발해 쉽게 피로해

 

 

   - 피로한 목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오랜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C자 커브를 유지해야하는 목의 경우가 일자목으로 변형될 수 있어! / 목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져

 

목디스크는 초기에 뻣뻣하고 경미한 통증으로 시작하다가 심해지면 팔저림과 심한 어깨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목디스크가 더 진행되면 목뼈 변성이 일어나 디스크가 탈출되 신경근이 압박당하면서

목 자체의 통증보다는 팔저림과 어깨의 통증이 더 심한 상태가 됩니다.

 

목디스크는 일반적으로 바르지 못한 자세가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수술하지 않고도

자세교정과 함께 통원치료로 재발위험을 줄인 근본치료로 진행하면

3달여간에서 6개월 치료정도로 목디스크 교정과 함께 회복이 가능합니다.

 

 

디스크 치료에서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재발위험이 없는 근본치료'인가,

'나에게 적합한 치료'인가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고, 심각하지만 또 흔한 병이기도 한 디스크는 생활속에서 예방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으며

또 디스크에 해당되더라도 수술하지 않고도 충분히 호전경과를 볼 수 있고 회복가능한 만큼,

사전에 충분히 알아보고 근본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