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은
관절사용이 많아져 연골이 닳아 없어져 연골 밑의 뼈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거나 변형이 일어나게 되는 질환입니다.
무릎 뿐만아니라 손 발, 어깨, 고관절 등에도 흔히 나타나죠.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장년층이후에 많이 나타나는 것은 맞지만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많이 하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과도한 다이어트를 감행하여 뼈가 약해진 경우라면 20대에도 발생할 수 있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관절염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고 발견할 수 있는 것.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감소하여 뼈의 양이 감소한 것입니다.
대부분 골다공증으로 인한 통증은 없지만 뼈의 강도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골절위험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관절염 환자. 왜 골다공증이 흔한가?
관절염 환자들은 통증이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운동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게 되고
뼈를 보호해 주는 근력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각 기관의 신진대사도 떨어져서 영양을 제공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관절염이 생기면 관절 내에 생기는 여러 분비물들이 뼈 생성 세포를 억제시켜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의 기능을 방해해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집니다.
또 과한 스테로이드 사용은 골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스테로이드는 장기간 사용하거나 용량이 많아지면
뼈가 손실되어 골다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사전에 숙지하고 치료받아야 하는 것 잊지 마시고요.
뼈 - 관절 어떻게 지키면 좋을까?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잡힌 식단
-칼슘과 비타민 섭취 충분히 ( 풍부한 과일과 야채섭취 )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 식품 ( 수분공급, 고등어, 연어 참치와 같은 생선 )
-관절에 부담없는 운동 ( 자전거, 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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