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염》
발목, 종아리 뒤쪽 통증으로 걷기 힘든 아킬레스건염! ‘봉침-재생고’치료로 완쾌
직장인 강재영(남, 35세)씨는 주말마다 3시간정도 한강달리기를 했습니다. 달리기를 하고 나면 1주일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달리기의 묘미에 빠져 한강을 따라 달리던 중, 발뒤꿈치가 조금씩 당기면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족욕으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니 좀 괜찮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1주일이 지나고 발뒤꿈치통증이 심하지 않은 것 같아 평소처럼 달렸습니다. 2시간 가까이 달리고 휴식을 취하는데, 발뒤꿈치 통증이 느껴졌고 종아리까지 타고 올라와 걷기 힘들었습니다. 휴식을 취하면 낫겠지 했지만,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처음 걸을 때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정형외과에서 검진 후에 ‘아킬레스건염’ 진단을 받았고, 물리치료와 소염진통제를 처방받았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도 10회 이상 받았지만, 약을 먹지 않으면 통증은 계속 되었습니다. 처음보다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고 발뒤꿈치에 힘을 주기 어려웠습니다.
치료에 대해 고심하고 있을 무렵, 지인의 소개로 《장형석한의원 척추관절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강재영씨는 1주일에 2회 내원하여 염증을 억제하는 봉침치료를 받았고, 콜라겐을 생성시켜 힘줄의 재생을 촉진하는 재생고를 복용했습니다. 처음 봉침을 맞고 부기와 열감이 느껴지면서 면역반응이 나타났지만 2일 후에 괜찮아졌습니다.
봉침을 맞으면서 통증이 조금씩 줄어들었고, 10회 치료 후에는 아침에 느껴지던 통증이 완화되었습니다. 3개월 치료 후에는 아킬레스건을 눌러도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고, 발목의 움직임도 훨씬 편해졌습니다.
“체중을 줄이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려고 뛰기 시작했는데, 준비운동도 없이 무리하게 달린 것 같습니다.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통증이 심해서 계속 약에 의존해야하나 걱정이었습니다.
아킬레스건이 정말 치명적인 약점이 될 뻔 했죠.
봉침을 맞고 신기할 정도로 통증이 사라졌고, 발목에 탄력도 생겼습니다.”
발뒤꿈치통증으로 고생하셨던 강재영씨는 ‘봉침-재생고’치료로 아킬레스건염을 극복하고 건강한 미소를 되찾으셨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아킬레스건염은 발목 뒤쪽의 아킬레스건이 손상된 것으로 과도한 운동이 주된 원인입니다. 서서히 통증이 오고 운동을 할 때 더 아픕니다. 발뒤꿈치에서 위로 2~6cm 지점을 누르면 심하게 아픕니다.
초기에 치료하면 쉽게 고칠 수 있지만 방치하면 건이 파열될 수 있고 족저근막염 등의 합병증이 생기기도 하며, 정강이뼈가 안쪽으로 돌아가는 등 관절에 변형이 오기도 합니다.
아킬레스건은 단단해서 내부에 혈관이 적어 회복이 느린 편인데요. 손상된 조직에는 빠르게 혈류량이 늘어야 조직 재생이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면 혈류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치료가 지연되어 만성통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봉침치료는 면역반응을 통해 신속하게 혈류량을 늘려주면서 염증을 제거하고, 한약치료는 노폐물을 제거하면서 힘줄의 재생을 촉진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찜질이나 가벼운 스트레칭, 국소마사지 등 생활요법이 효과적이며 신발의 뒤꿈치를 올려주고 나을 때까지 많이 걷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
몸에 좋은 운동도 서둘러 시작하면 위험합니다.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준비운동을 합니다. 몸을 천천히 움직이면 심장이나 폐의 움직임이 서서히 활발해집니다. 운동에 대비해 몸을 준비시키는 작업이라 할 수 있는데요. 또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어 갑작스런 운동에 부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운동을 끝낸 직후에는 숨이 차고 힘들어도 바로 털썩 주저앉지 않도록 합니다. 숨고르기 같은 운동을 하며 조금씩 움직임을 줄이는 편이 몸에 쌓인 피로 물질을 빨리 없애주기 때문인데요. 운동을 마친 후에는 운동하기 전에 했던 스트레칭을 다시 한 번 반복합니다. 동작은 같더라도 운동 후에 하는 것은 정리운동의 의미를 갖습니다.
'아킬레스건 & 종아리 근육 스트레칭' 따라 해보세요!
1) 팔 길이만큼 벽에 떨어져 서서 한쪽 발을 다른쪽 다리에서 50cm정도 뒤로 옮긴 후 손바닥으로 벽을 짚습니다.
2) 발을 바닥에 붙인 채 몸을 천천히 앞으로 기울이되 뒤쪽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이 자세로 10초간 유지했다 풀어주는 동작을 몇 번 반복합니다. 다리를 바꿔 다시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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