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목인대 손상으로 인한 발목통증도 깔끔하게!
발목인대 손상, 봉침요법 치료과정
“어찌 제게 이런 일이~!”
오미연양(17)은 미래가 촉망되는 발레리나 유망주였습니다. 지난해 국제무용콩쿠르 파이널 경
연에 나가는 등 기량과 실력이 탁월했지요. 한데 그녀에게 갑자기 불행이 닥쳤습니다.
그 대회 세미파이널 경연을 펼치는 도중 안타깝게도 무대 위에서 쓰러졌습니다. 착지를 잘못하
여 왼쪽 발목부터 새끼발가락까지 2도 염좌의 인대 손상을 입었습니다.
발레리나에게 발목인대 손상으로 인한 발목통증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봉침 요법 치료 후 별
문제없이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녀는 지금껏 연습한 것이 물거품이 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두려움으로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며칠 뒤 있을 파이널 경연에 대비, 인근 정형외과에서 통증을 없애는 주사를 맞고 어렵사리 콩
쿠르에는 참가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콩쿠르가 끝나고 행여 발목 인대 부상이 더 깊어질세라 재활 클리닉에서 한 달 동안 재활 훈련
을 한 후 수업에 임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발목 통증이 많이 사라져 이제는 많이 좋아 졌다고 생
각했습니다. 그러나 대략 한 달 뒤에 언덕길을 올라가다가 다시 발목이 돌아갔습니다. 정형외과
에서 초음파로 진단해보니 근막에 염증이 있다고 말합니다.
●봉독 봉침요법
한데 이게 웬 일입니까? 오랜 동안 진통제와 항생제를 먹어야 하고, 재활운동을 해봐서 호전되
지 않으면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었습니다. 행여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을
아닐까 노심초사하던 터에 마침 주변 지인에게 봉침치료의 효능을 들으신 할머니께서 함께 봉
침을 맞자고 권유해 봉침으로 유명한 본원에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진단결과 그녀는 좌측 발목 인대가 손상된 상태였습니다. 이 때문에 오래 걸을 수 없었으며 그
녀 역시 발레 연습을 하고 나면 심한 통증이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재활의학과와 정형외과에서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를 받기는 했으나 다소 호전되는 듯하다가 다시 통증을 겪
는 등 잦은 재발로 심한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치료가 이뤄졌습니다. 봉침을 비롯해 약침과 전침이 함께 어우러져 시술됐습니다. 그
리고 3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 더 이상 연습 할 때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됐으며 걷는데
도 큰 문제가 없으며 그 이후 개최된 국제 콩쿠르에도 맘껏 치르게 됐습니다.
유망주인 그녀가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관절센터 > 관절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바닥 안쪽 아치 통증 부주상골 증후군 (0) | 2018.09.15 |
---|---|
출산 후에 발생한 손목통증, ‘봉침’치료로 호전 (0) | 2018.09.14 |
턱관절 장애의 원인, 증상 및 치료법 (0) | 2018.08.11 |
보약이 필요한 우리 몸의 네 가지 허약한 증상 (0) | 2018.07.13 |
손가락 통증; 퇴행성 관절염 VS 류마티스 관절염 (0) | 2018.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