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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디스크센터/허리디스크

허리 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

허리 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 




허리가 아픈 이유는 매우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2~30대의 젊은 환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인데, 허리 통증의 원인이 퇴행성뿐만 아니라 운동 부족, 잘못된 자세, 그리고 오랜 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환경 등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허리 통증은 재발이 높은 편이라 그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원인과 이유를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운동 부족

운동 부족이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이유는 척추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디스크의 압력이 증가해 산소와 영양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디스크는 탄력성을 잃고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점차 검게 변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허리에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운동은 허리 디스크의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로 꼽히죠.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습관


척추를 쓰는 것이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운동’과 ‘노동’을 구별할 필요는 있습니다. 운동은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단련하는 것이지만 노동은 순전히 일을 하기 위해 힘을 쓰는 것이기 때문이다. 무거운 것을 번쩍번쩍 들어 올리거나 무거운 것을 머리에 이고 운반하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하죠. 이것은 적당한 무게의 운동기구를 들어 올렸다가 내리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사람이 버틸 수 있는 하중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를 무시한 채 무리하게 물건을 드는 것은 허리에 자극을 주어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허리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 자세 또한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데 특히, 오래 앉는 자세는 최근 허리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앉는 자세는 서 있거나 누워있는 자세보다 허리에 자극을 주고  이로 인해 척추 사이의 공간이 줄어들게 되면서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 통증을 유발합니다. 


비만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척추 건강에도 치명적입니다. 복부 비만이 되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고 우리 몸은  균형을 잡기 위해  척추에 변형이 생기게 됩니다. 때론 심하게 굽어지고 때로는 심하게 펴지면서 특정 부위에 압력이 집중되어 디스크를 자극해 통증을 유발하게 되죠. 따라서 비만인 사람의 디스크 발병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또 어릴 때 비만이었던 아동들은 커서 디스크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보고도 있죠. 


척추는 몸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만큼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당연히 척추가 받을 부담 역시 커지게 되고, 디스크에 쉽게 무리가 오는 환경이 조성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척추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밖의 디스크 유발 요인 - 과로, 흡연, 과음, 커피!


이 밖에 과로와 흡연, 과음, 커피 등 요통을 부르는 현대인들의 생활 습관도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습관적으로 하는 과도한 흡연은 담배의 일산화탄소가 척추의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디스크의 변성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뼈로 가는 무기질의 흡수를 방해해 척추의 퇴행성을 촉진합니다. 술과 커피도 뼈에서 칼슘을 빠져나가게 하므로 디스크나 인대 등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허리 통증으로 유발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나이 들면 뼈가 노화되고, 디스크 역시 점점 수명이 줄어드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 그러나 평소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이죠. 노화현상을 막을 수는 없지만 사용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순전히 개인의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운동을 통해 척추 주변의 근육을 키우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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