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젊다고 방심하면 안 된다!
예전에는 허리디스크라고 하면 40~50대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생각했는데요. 그것은 디스크가 아무래도 퇴행성질환이기 때문에 나이가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은 중장년층이나 노년층들이 주를 이루죠.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허리디스크가 20대와 같은 젊은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의 장형석 박사는 “내원한 환자들 가운데 만성 허리통증을 호소하다가 디스크로 발전된 젊은 환자들이 많다”며 “좌식생활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비만 등이 젊은 허리디스크 환자들을 증가하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요즘 10대 청소년들 중에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해요. 아무래도 한참 뛰어놀아야 할 나이에 매일 입시준비, 시험 등의 이유로 책상에 오래 앉아있기 때문이겠죠. 또 잘못된 자세로 허리가 굽거나 어깨, 목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학생들도 많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허리디스크라고 하면 40~50대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생각했는데요. 그것은 디스크가 아무래도 퇴행성질환이기 때문에 나이가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은 중장년층이나 노년층들이 주를 이루죠.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허리디스크가 20대와 같은 젊은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의 장형석 박사는 “내원한 환자들 가운데 만성 허리통증을 호소하다가 디스크로 발전된 젊은 환자들이 많다”며 “좌식생활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비만 등이 젊은 허리디스크 환자들을 증가하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이 급증하며 젊은층의 척추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뱃살이 늘어나면 그만큼 허리의 신경에 가해지는 압박도 커지며 디스크의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앉아있거나 지나치게 움직이지 않으면 허리근육이 약해지고 뱃살이 점점 늘어나 요통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 앉아있는 것을 가급적 피하고, 업무나 학업으로 오래 앉아있어야 할 경우 10분 정도 스트레칭을 가볍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비만은 디스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걷기 등을 통해 허리를 강화시켜 주어야 합니다. 이미 디스크가 발병한 경우에는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약간 호흡이 가쁠 정도로 40~50분 정도 매일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가볍게 걷는 것은 디스크 뿐 아니라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니까 가급적 꾸준히 걸어주시는 것이 좋겠죠?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걷는 것을 소홀히 할 수 있는데요. 출근길이나 등굣길에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걷는다거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가볍게 주변을 걷는 등의 작은 생활의 변화만 추진해도 디스크를 예방,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만약 디스크가 의심될 때에는 척추전문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시면 됩니다. 특히 젊은 연령대에 허리디스크가 발병했으면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통해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디스크의 치료법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누는데요. 이는 환자의 상태나 진료 소견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척추봉침요법, 척추한약요법, 척추추나요법, 척추약침요법과 같은 비수술 재건치료법을 사용합니다.
장형석 박사는 “척추봉침요법은 통증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고통을 줄여주고 척추한약요법은 퇴행성 변화로 섬유테가 손상된 경우 약화된 척추의 인대, 연골과 뼈조직을 강화하는 효능으로 조직 손상을 치료하여 척추를 안정화 시킨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수핵이 탈출돼 본래 위치에서 이탈된 상태에서 척추한약과 척추봉침요법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수핵의 흡수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핵 탈출로 신경이 손상되고 신경염이 발생한 경우에 척추봉침은 신경염을 제거하고 척추한약은 손상된 신경의 재생을 촉진시켜 치료하게 됩니다.
디스크 발생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척추 주위의 근육에는 노폐물이 발생하고 근육통증이 일어나게 되는데 척추약침요법은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이와 함께 척추 내 증가된 압력으로 척추가 불안정해진 경우라면 ‘척추추나요법’으로 이를 바로잡는 치료가 이뤄집니다.
척추,추나요법은 정상범위에서 벗어나 틀어진 척추를 교정하는 치료법이다. 척추에 증가된 압력을 떨어뜨려 신경압박을 감소시키고 영양물질 교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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