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허리디스크. 병원을 다녀보아도 낫지 않았다면. 디스크 한방치료는 어떻게 할까??

40대 중반인 남성입니다.

허리통증이 심해서 병원을 찾아가 보았더니 '퇴행성디스크' 랍니다.

 

2달 가량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퇴행성디스크가 정말 개선 가능한 것인가요?

 

그리고 한방으로 퇴행성 디스크를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떤 치료로 허리디스크를 고칠 수 있을까요?

 

 

 

 

 

 

 

퇴행성 디스크도 물론 개선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로 진단을 받으셨다면 허리의 디스크가 약해진 상태이므로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 퇴행성디스크> 는 척추부위 퇴행이 일어나면서 변형이 발생하여 척추신경을 압박하여 생긴 질환입니다.

 

 

닳고 손상된 뼈가 새 것 처럼 재생될 리가 없어 치료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지만,

환자 개인의 상태나 병의 진행정도에 따라 치료기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꾸준히 치료받으면 얼마든지 개선될 수 있습니다.

 

  

통증은 물론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느낄수 없을 정도로 호전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개월에서 4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받으면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증상이 사라지고

6개월에서 7개월 간 꾸준히 치료받게 되면 추후 재발위험이 덜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데는 봉침, 한약, 추나요법을 사용하지만  

퇴행성 디스크 치료는 이미 변형이 발생한 척추의 안정과 강화에 초점을 두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므로

추나 요법보다는 한약과 봉침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먼저

 한약치료는

수분 및 영양 물질이 빠져나가버려 제 기능을 이루지 못하는 디스크에 부족한 요소를 보충하면서,

뼈에 칼슘을 보강시키고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퇴행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특히 노인성 퇴행질환은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매우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비뚤어진 뼈를 교정하는 추나요법을 시도하다가는 자칫 골절과 같은 더 큰 손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퇴행이 심한 정도가 아니라면

추나요법을 병행하여 기혈 순환을 돕고 뼈와 뼈 사이의 충격을 줄일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봉침치료는

디스크의 원인이 되는 신경염증, 산화질소를 제거하는 치료로 봉침이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 진정효과가 뛰어 나다는 것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습니다. 봉침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치료법 이기 때문에 면역억제제인 스테로이드와 같은 부작용이 없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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