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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센터/무릎퇴행성관절염

욱신욱신 쑤시는 무릎통증 어떻게 다스리나? - 장마철 무릎통증 관리법

욱신욱신 쑤시는 무릎통증 어떻게 다스리나? - 장마철 무릎통증 관리법




몸이 건강한 사람의 경우는 기후의 변화에 따라 몸이 적응하게 되지만, 평소 관절염과 같은 만성통증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과 같이  습도가 높은 날은 관절의 압박감과 통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날씨 변화에 따라 욱신욱신 쑤시는 무릎 통증!! 과연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오늘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무릎 통증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쾌적한 습도 유지하기



한번 약해진 관절은 기후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관절질환을 앓고 있다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이 필요합니다. 습도가 높으면 땀 등 체내의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기 어려워져 관절낭이 붓고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틈틈이 환기를 시키고 난방을 가동해 집안의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지나친 냉방은 피하기


지나친 냉방으로 기온이 급하게 낮아지면 관절 주변의 혈관, 근육, 인대가 수축 긴장되어 관절이 뻣뻣해지면서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무릎에 직접적인 찬 바람을 쐬는 것이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여름에 주로 찾게 되는 차가운 음료 또한 신체 내부에 습한 기운을 쌓이게 하기 때문에  생강차와 같은 몸의 습한 기운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따뜻한 음료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꾸준한 운동으로 유연성 기르기



장마철에는 야외활동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활동량과 운동량이 줄어들게 마련입니다. 무릎을 쓰지 않으면, 관절 통증이 줄어들지 않고 관절이 점차 굳어지게 됩니다. 관절 주변에서 관절을 지탱해 주는 근육 또한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릎이 아프다고 해서 가만히 있을 것이 아니라 관절을 수시로 움직여 주어야 관절이 부드러워지고 관절이 부드러워지고 관절 주변조직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 통증이 감소됩니다. 장마철이라도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은데, 추천할 수 있는 운동방법으로는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고정식 자전거 타기나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면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하자!


하지만 위와 같은 관리법으로도 통증이 심해진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보시는게 좋습니다. 한번 약해진 관절은 기후에 민감하게 반응할 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통증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관절을 근본적으로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본원에서는 무릎 관절염의 경우 봉침과 관절한약으로 근본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한약은 연골의 재생을 도와주어 관절과 관절 주변조직을 튼튼하게 하여 장기적으로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합니다.  관절 통증이 심할 경우엔 '봉독'을 정제하여 경혈 부위에 주입하는 봉침치료를 통해 통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12-25 2층, 3호선 신사역 5번 출구에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