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에 관한 시시콜콜한 질문 “Yes or No"

목 디스크에 관한 시시콜콜한 질문 “Yes or No"

 

 

 

 
안녕하세요. 목 디스크 치료병원 장형석한의원입니다.
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가 빠져나오거나 목뼈 사이 뼈조직 자체가 비정상적으로 자라서 목을 지나가는 신경을 자극하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질병입니다.
오늘은 목 디스크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목 디스크라 판정을 받았는데 통증이 없어요. 그래도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A. 아닙니다. 목 디스크의 치료는 통증이 있을 경우를 전제로 합니다. 디스크 탈출이 있지만 신경 눌림이 없고 통증이 없다면, 그 상태로 안정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화된 상태의 디스크를 굳이 치료할 필요는 없으며 통증이 생긴 경우라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Q. 스트레칭 없이 운동하다가 목 디스크가 유발될 수도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A. 그렇습니다. 근육이 긴장된 상태로 갑작스럽게 과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인대가 손상되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디스크가 탈출될 수도 있으므로 운동 전에는 가볍게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안마기나 지압기를 사용해도 통증 완화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데 사실인가요?

 

A. 어느 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강한 안마기의 사용은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약한 상태로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 호전이 없을 때는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의하도록 하십시오.

 

 

Q. 일부러 목의 뼈 소리를 내는 습관이 있어요. 그러면 뻐근했던 목이 풀리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정말 효과가 있는 건가요?

 

A. 아닙니다. 소리 때문에 시원하게 느끼는 착각일 뿐 효과는 없습니다. 오히려 목 건강에 안 좋아 목 디스크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고개를 꺾으면서 나는 뼈 소리는 후 관절에서 나옵니다. 이렇게 인위적으로 소리를 계속 내면 후 관절이 손상되거나 두꺼워지기도 합니다.
후 관절이 손상되면 목뼈가 불안정해지고, 붓고 두꺼워지면서 척추신경을 압박하여 경추관협착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게다가 갑자기 고개를 꺾는 습관은 목의 근육과 인대를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일부러 뼈 소리를 내는 습관을 고치며 대신 목 스트레칭할 것을 권장합니다.

 

 

Q. 목 디스크 치료 시에는 음식물 섭취에 무리가 없나요?

 

A. 그렇습니다. 음식물 섭취는 목구멍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목구멍은 목뼈의 앞쪽에 위치해 있어 뒤쪽에 위치한 목뼈나 후방 탈출이 많은 목 디스크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목 앞쪽에서 종양이나 돌출된 무언가가 압박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음식을 삼킬 때 지장이 있으면 정밀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Q. 뚱뚱한 사람이 목 디스크에 걸리기 쉽나요?

 

A. 그렇습니다. 비만은 흔히 대사장애라고 하는데, 지방분해 효소를 만들어내는 기능이 부족하여 비만이 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방분해 효소는 비타민, 미네랄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지방분해 효소가 모자라다는 것은 결국 영양불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뼈와 근육을 강화하는 필수 영양분이 부족하여 척추 주변조직이 약하고, 상체 무게가 많아 그만큼 척추에 무리가 가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디스크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외에도 궁금한 질문이 있으시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장형석한의원을 찾아 상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