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는 방법 (척추/관절 통증)
추석, 구정 만만찮게 주부님들을 힘들게 하는 계절, 김장철이 폭풍처럼 지나갔습니다.
과거보다 김장량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가정에서 적잖은 양의 김장을 합니다.
이미 김장을 끝내신 분들도 있고, 몇몇 분들은 뒤늦게 부랴부랴 김장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배추를 절이고, 속 재료도 찬물에 씻고, 반복적인 작업이 많은 김장은 허리, 목, 무릎, 손목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작업입니다. 특히 한 자세로 쪼그려 앉아 김치를 버무리는 일을 하고 무거운 김치통을 드는 일은 김장 후 관절에 통증이 심해져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평소 허리가 건강하신 분들이라면 2~3일 정도의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지만, 나이가 많은 주부들은 근육이 노화되고, 허리디스크 주변 인대가 약해지기 때문에 갑자기 활동이 많아지는 김장철에 허리 통증과 관절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김장철 허리, 무릎, 손목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환경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거운 절인 배추를 옮기거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은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는 나눠서 여러 번 옮기고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최대한 몸에 밀착시켜 천천히 무릎을 펴면서 옮기는 것이 무릎과 허리 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김장 후 목, 어깨, 무릎, 손목 등 통증이 나타나다가 호전되기도 하지만, 통증이 지속된다면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시어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장형석한의원에서는 해당 질환을 침, 부항, 물리치료로 치료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봉침, 약침, 한약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척추, 관절 전문 한의원으로 비 수술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봉침과 약침치료는 통증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인데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 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서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피로 등의 위험인자를 해소한다면 통증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찜질, 마사지 등과 함께 수시로 안정을 취하고, 올바른 자세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신다면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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