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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저림

[허리디스크Q&A]의사선생님이 수술을 권하는데 [허리디스크Q&A] 의사선생님이 허리 수술을 권하는데... 허리디스크 치료 원칙 ‘비수술 먼저, 수술은 마지막에’ MRI만으로 수술 결정한다고? 가장 비현명한 방법 Q : 25세 여성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척추가 휘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사는데 별 지장이 없어서 그냥 방치해뒀어요. 현재 주로 서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허리가 한 번씩 저리고 땡기더라고요. 병원 갈 시간도 없이 살았습니다. 1년 전에 운동을 갑자기 심하게 했는데 그 뒤로 서지를 못하겠더라고요. 병원에서는 허리디스크가 심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한의원에서 침도 맞고 한약도 복용했는데 그때 잠시 통증만 없어질 뿐입니다. MRI를 찍어보니깐 더 심해졌다며 의사선생님이 수술을 권하시더라고요. 내시경을 하기엔 진행이 너무 많이.. 더보기
[허리디스크Q&A] 혹시 허리디스크도 유전이 되나요? [허리디스크Q&A] 허리디스크도 유전되나요? 디스크 질환은 유전병이 아니라 대표적 생활습관병 유전은 아니지만 자세와 습관 나쁘면 ‘누구나’ 발병 Q : 엄마가 심각한 허리디스크로 수술도 받고 평생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오빠도 몇 년 전에 갑자기 허리디스크가 와서 회사 그만두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허리가 아픕니다. 걸을 때마다 콕콕 쑤시고 앉아있을 때도 통증이 심합니다. 이러다 엄마처럼 허리 때문에 고생하며 평생을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덜컥 겁이 납니다. 혹시 허리디스크도 유전되는 것인가요? A :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가 유전이냐고 묻는 환자들이 가끔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어머니 아버지도, 형제들도, 온 집안이 디스크로 고생하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부모가 디스크라고 해서 .. 더보기
[척추] 겨울방학, 내 아이의 척추를 살펴보자! 겨울방학, 내 아이의 척추를 살펴보자!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한창 무르익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추운 바람에 손과 얼굴이 트면서도 밖으로 나가 들로 산으로 뛰어다니는 것이 겨울방학이었는데 요즘은 많이 바뀌었죠. 밖에 나가면 춥다고 부모가 말리기도 하고. 여하튼 추우니까 집안에, 그것도 자기 방에 틀어박혀서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게 대세죠. 어떤 아이들은 이틀을 꼬박 게임만 하기도 한다더군요. 말도 잘 안 듣는 아이들, 이럴 때 부모님 속이 부글부글 끓죠. 모니터 앞에 앉아 게임만 하는 아이들에게 게임중독보다 무서운 게 척추가 잘못되는 것입니다. 앉아있는 자세는 서 있거나 누워 있는 자세보다 척추에 4배 이상의 압력이 가해집니다. 이마저도 바른 자세가 아니라 비스듬히 의자에 기대 척추가 휘어진 상태로 장시간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