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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센터/관절질환

[손가락관절염] 컴퓨터를 많이 사용했더니 손가락이 아프고 소리가 나요. '봉침-관절고'로 호전


[손가락관절염] 컴퓨터를 많이 사용했더니 손가락이 아프고 소리가 나요. '봉침-관절고'로 호전


직장인 김태희씨(여,38세)는 그래픽디자이너입니다. 학교 다닐 때 미술을 전공했는데 그림을 그리거나 작업을 하고 나면 손가락이 많이 아팠습니다. 직장인이 된 이후에는 직업 때문에 남들보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도 많고 빈도도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던 작년 가을부터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아침에 깰 때마다 잘 펴지지 않고 '두두둑'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이 되어서 신경외과를 방문했지만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과 며칠 분의 소염제만 복용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경미한 통증이 계속되었고 손가락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운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아플 때마다 진통소염제를 복용했는데 벌써 반년 정도 복용하는 거라 진통소염제의 부작용도 살짝 걱정이 되었습니다.  

좀 더 건강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인터넷을 검색하여 '장형석한의원'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의 진찰 후 '손가락관절염'으로 진단받았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진단 즉시 봉침으로 관절 내부에 있는 염증을 제거하고 동시에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서 통증을 서서히 줄여가는 전침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한  관절 주변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며, 관절염의 진행을 막아주는 관절고도 복용했습니다. 

치료를 시작한 지 한 달 무렵 새끼 손가락의 움직임은 몰라보게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몇 차례 봉침시술을 받았지만 항상 부어 있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장형석한의원에서 받은 치료를 사뭇 달랐습니다. 1~2일 정도 부기가 있었지만 그 시간이 반복되면서 통증도 점차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이 후로 일주일에 두 번씩 봉침치료를 꾸준히 받았고 나머지 한 달은 일주일에 한 번씩 치료를 한지 3개월 만에 통증은 거의 느낄 수 없었습니다.  

" 처음에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여겼어요. 양방치료에서 치료가 더디고 한방치료도 정답은 아닌 것 같은 생각에 많이 불안했어요. 하지만 원장님의 친절한 설명과 꼼꼼한 치료로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를 받았는데 생각 이상으로 치료가 되어 기뻐요" 

김태희 씨는 손가락 관절염을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손가락관절 운동방법

손가락 관절염은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면 관절 주변의 근육과 신경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고 염증을 일으켜서  관절염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컴퓨터 , 스마트 기기, 리모컨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손가락을 많이 쓸 수밖에 없는데 그만큼 손가락이 아파서 내원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신 후에는 반드시 따뜻한 물이나 파라핀을 이용해 찜질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손가락 관절에 통증이 있거나 손이 붓는 느낌이 있을 때는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관절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으니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