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구축]양반다리가 힘든 고관절구축 환자, '봉침-관절고'로 호전
직장인 최대성씨(남, 55세)는 수년전부터 양반다리로 앉기가 불편했다고 합니다. 회식자리도 앉는 식당으로 결정되면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얼굴에 근심이 가득했던지 물어보는 동료들도 생겼고 불편함이 알려진 후로 는 회식장소도 최대성 씨를 배려한 장소로 고르는데 미안한 마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이대로 두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치료를 결심하고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촬영했는데 단순 염증이라고 했습니다. 근육주사와 물리치료를 한 달가량 받았는데 별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치료 후에는 통증이 더 심해져서 사타구니와 허벅지도 아파졌습니다.
양방치료에 대한 회의가 깊어갈수록 관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의사선생님을 찾아서 치료를다시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이 커져갔습니다. 그러다 인터넷에서 '장형석한의원'을 발견하고 내원하였는데 '고관절구축'이라는 진단과 함께 '봉침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관절 주위의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관절고'도 복용했습니다. 3주 정도 치료를 받자 통증수치는 10에서 5 정도로 떨어졌고 이후 2달가량 치료를 꾸준히 받았습니다. 3달 무렵에는 앉아있을때 느끼던 극심한 통증이 거의 사라지고 허벅지와 사타구니의 통증도 괜찮아졌습니다. 얼마 전 직원 회식 때는 좌식 식당에서 2시간가량 양반다리로 앉아있었는데 별 탈 없었다고 합니다.
고관절구축은 고관절에 생기는 오십견과 같은 질환이기 때문에 스트레칭과 운동을 병행하는것도 중요하다는 티칭도 있었습니다. 물론 체중관리도 중요하다고 해서 식이요법도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 한두 번도 아니고 간단한 회식도 저를 배려한 장소를 찾아야 하니까 직원들에게 미안하더라고요. 양반다리로 앉아 있는 것도 힘들지만 사실 의자에 앉을 때도 편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원장님을 만난 후로는 통증이 사라지니까 삶의 자신감이 생겼어요. 운동도 식이요법도 열심히 해서 다시 찾은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습니다."
최대성 씨는 '봉침- 관절고'로 고관절구축을 극복하고 건강한 활력을 되찾으셨습니다.
고관절염 자가진단
●엉덩이 , 넓적다리,서혜부 주변 부위에 통증이 있다.
●앉았다 일어설 때 아프고, 걷기 시작할때 아프지만 좀 걸으면 괜찮아진다.
●양반다리로 앉아 있기 어렵다.
●오랫동안 서있거나 걸을 수 없다.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올 때 고관절 부위의 통증이 심하다.
●날씨가 추워지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고관절염은 초기에 발견하면 간단한 약처방과 치료로 호전될 수 있으므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고관절염은 무거울수록 통증이 심하고 관절 손상이 빨라지므로 평소 식단 조절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고관절에 체중이 덜 실리는 수영과 같은 운동을 통해서 근력을 강화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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