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세 이상의 나이에서 반 이상은 겪고 있다는 무릎 통증!
많은 중년이 가지고 있는 고민 중 하나입니다.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에 주의해야 할 생활의 포인트에 대해 대표적인 것을 정리했습니다. 노화와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한 무릎 통증이 있으면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무엇을 조심하면 좋을까요? 무릎이 아플 때 생활의 요령을 알려드립니다.
앉는 방법 조언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반다리 자세는 피하고 가능한 의자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실에서는 바닥에 요를 깔고 생활하는 것보다는 침대에서 생활하는 것이 무릎에 부담이 덜 합니다. 그리고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틀어진 자세, 구부정한 자세 등은 허리와 골반에만 나쁜 것이 아니고 무릎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틀어진 자세로 앉는 경우에 양측 허벅지에 걸리는 힘이 불균형해지고 무릎도 덩달아 비틀어지는 자세가 되기 때문에 통증이 있는 분들은 더 조심해서 앉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발 선택의 요령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는 특히 자신의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선택하도록 합시다. 발뒤꿈치가 낮고,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의 신발은 보행시 무릎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 하이힐
하이힐과 같은 굽이 높은 신발을 신으면 몸이 앞쪽으로 기우는 자세가 됩니다. 또한 엉덩이는 뒤로 내미는 모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허리와 무릎 관절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슬리퍼
슬리퍼나 슬리퍼 형태로 발뒤꿈치를 잡아주지 못하는 신발의 경우는 발가락에 체중이 걸리게 하므로 보행시 다리가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그러면 균형을 유지하려고 자연스럽게 무릎을 구부리게 되므로 하이힐을 신었을 때처럼 몸이 앞쪽으로 기우는 자세가 되기 때문에 관절에 부담이 됩니다.
무릎을 차지 않게 하는 요령
다리가 차가워지면서 혈액 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에 다리의 근육이 굳어 무릎을 움직이기 힘들어집니다. 또한 관절 자체도 윤활액의 순환 저하로 움직이는 범위가 제한되므로 보행이 어려워져 버립니다. 여성분들은 쌀쌀하고 추운 날에 외출할 때는 치마보다는 바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이 추울 경우에도 따뜻한 옷차림이 좋습니다.
온열 효과가 있는 핫팩을 이용해서 무릎을 자주 찜질해 주는 것도 추천됩니다. 날이 차거나 비가 올 때 특히 무릎이 쑤신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온찜질을 하게 되면 무릎 내부가 안정되면서 통증을 훨씬 덜 느끼게 됩니다. 따뜻한 목욕이나 반신욕도 시간을 내서 해주게 되면 무릎 통증의 완화뿐만 아니라 전신 혈액 순환에도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거리 여행시 조언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무릎 관절과 근육이 굳어지기 때문에 하차할 때 걷기가 힘들어집니다. 기차이나 비행기를 타고 여행할 경우에 도착까지 가만히 앉아 있지 말고 가끔씩 실내에서 걷거나 화장실에 다녀오거나 하면서 혈액 순환을 도와주면 좋습니다.
장거리 버스 나 자동차 여행 등의 경우에는 차내에서 돌아다닐 수 없기 때문에, 휴게소에서 쉴 때는 일부로라도 내려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차를 타고 앉아 있을 때에도 가끔씩 무릎을 천천히 구부렸다 펴는 동작을 해주고, 무릎 주변을 마사지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신경을 써서 무릎을 관리해주면 하차시에 바로 걷는 데도 지장이 없게 됩니다.
이 밖에 가능한 자세를 바르게 행동 (새우등 등의 앞쪽으로 기움 자세를 피하기) 같은 자세를 계속하지 발밑에 주의해 걷는 계단 등으로 난간을 사용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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