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허리치료 할때 어떤 운동하는 것이 좋을까?

허리디스크 치료를 꾸준히 받아 어느 정도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다.

이제 크게 무리하는 정도만 아니라면 운동 하는데 지장은 없을 것 같은데... 운동을 한다면 어떤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

 

 

 

 

허리수술까지 고려했었다가, 6개월 때 치료를 받고 있는 지금.

현재 다리저림은 사라지고 허리통증이 남아 있는 상태.

무리하거나, 오래 숙이고 앉아 있는 날은 통증이 다른 날 보다 더 하다.

 

 

그래도 운동을 하고 싶은데.. 친구와 함께 예전부터 볼링동호회를 함께한 경험을 살려 다시 시작해보려고 했다가

'볼링'은 허리디스크에 가장 최악인 운동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무거운공을 한쪽 손으로 들고 허리를 숙이는 자세를 유지하는데다, 허리를 비틀면서 공을 던지기 때문으로

척추관절과 디스크에 충격을 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

 

허리통증이 처음과 같이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 남아 있는 정도다.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필요한 운동은 유연성 향상과 근력강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통증을 느끼는 초기에는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을 중심으로 천천히 무리하지 않는 선 안에서 부드럽게 진행하도록 하고,

 

*통증이 어느정도 경감된 후에는

근력을 강화시켜 허리디스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처음부터 욕심을 부려 무리하기보다는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고, 다음으로 근력운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 유연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는 [ 체조, 걷기, 허리강화 스트레칭]이 있다.

 

 

 

 

 

 

 

 

특히 걷기는

다리 근육은 물론 엉덩이, 허리부위 근육을 무리없이 단련시켜 주기때문에 허리디스크에 좋은 최상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가벼운 등산, 수영, 고정식 자전거 타기 O ) 는 좋지만

( X  볼링이나 테니스, 골프 ) 등은 허리에 무리가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모든 운동은 최소한 3~6개월 정도는 해야 신체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는 평생 몸을 관리해야 한다는 각오로 척추를 위한 유연성과 근력강화운동을 생활화는 것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시킨다면 근육이 디스크를 보호할 수 있다.

뼈, 인대와 상호작용을 통해 척추가 휘거나 불안정해지는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근육이 하는 것이다.

 

요추의 안정성은 80%가 근육에 의한다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