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이제는 비수술로!”
요즘에는 양방이건 한방이건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등 척추질환에 대해 수술 보다는 비수술 치료를 내세운다. 하나의 대세를 이룰 정도로 큰 유행을 타고 있다. 이런 까닭일까? 허리디스크를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비수술, 보존적 방법은 갈수록 다양화해지고 있다.
그동안 정통 의학계에서 대우받지 못했던 요가나 지압, 그리고 향기요법과 수지침 등도 그 대열에 동참했다.
물론 저마다 통증 감소와 혈액 순환 촉진 등 특별한 장점과 효능을 앞세운다. 환자 입장에서 보존요법이 다양하다는 것은 그만큼 선택의 폭이 커진다는 점에서 크게 나쁜 일은 아니다. 다만 기타 보존요법들이 허리디스크 완치에 이르게 하는 절대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법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분명한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를 앓고 있는 척추질환 환자들에게 비수술 치료는 그만큼 중요할 수밖에 없다.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적용했다면 완치에 이를 수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할 경우엔 만성화, 고질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등 척추질환의 비수술 치료를 선택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일까?
첫 번째는 빠른 통증의 경감으로 일상생활로 서둘러 복귀할 수 있느냐 여부다. 치료를 받으면 좀 나아졌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심해지는 통증의 악순환은 허리디스크를 고질적인 만성 질환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제대로 된 허리디스크 비수술 치료라면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두 번째는 재발 방지 여부다. 척추 주변의 조직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면 디스크는 언제든 다시 재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디스크(추간판) 주변의 뼈와 근육, 인대 등을 근본적으로 강화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척추 구조물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치료하는가 여부다. 손상된 신경과 근육, 인대 등은 정상으로 회복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수많은 비수술 치료 중에서도 척추 디스크, 신경, 인대 등에 손상이 없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네 번째는 통증뿐 아니라 전반적인 몸 상태까지 보강하는 치료여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치료는 환자의 컨디션이 좋을 때 그 효과가 제대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환자의 기력을 북돋워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위의 4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비수술 치료는 존재할까? 무리한 수술을 통해 신체 구조물을 제거 또는 이식하는 일 없이 통증 치료는 물론 근육과 인대, 디스크, 척추 뼈 등 척추 주변 조직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원천적으로 재발을 방지하는 과학적인 치료법 말이다.
감히 단언컨대 한방의 비수술 치료는 이에 부합한다. 추나요법과 한약요법, 그리고 약침요법과 봉침 요법 등으로 이뤄진 한방 치료는 허리디스크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순히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하는 것에 그친다면 디스크는 계속 재발돼 또 다른 허리병을 낳는 악순환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방 차원의 허리디스크 비수술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이에 대해 걱정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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