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척추디스크센터/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치료] 디스크로 인한 심한 요통, 생활습관 개선과 치료로 호전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하루 일과가 끝나면 온몸이 쑤신다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앉아서 일해야 하는 사무직인 분들은 심각한 허리통증 때문에 고생을 하시는데요.

 

올해 42세이신 직장인 신현미님 역시 이런 고통으로 내원하셨습니다. 신현미님은 심각한 허리통증 때문에 돌아눕는 것도 힘들어 하셨는데요. 직장에서도 앉아있으면 통증으로 20분 이상 앉아있기 어려울 정도라며 고통을 호소하셨습니다.  

 

신현미님의 허리 통증은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였는데요. 특히 밤에도 수시로 찾아오는 통증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라고 하시니 정말 심각한 상태죠. 게다가 서있을 때는 허리를 15도 이상 구부리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신현미님은 왜 이렇게 심한 요통에 시달리게 되셨을까요? 그 이유는 신현미님의 평소 생활습관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신현미님은 서울에서 분당까지 출퇴근을 자가운전으로 하셨는데, 운전시간이 길어 항상 허리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운전을 하시는 분들 중에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이 유독 많은데요. 물론 운전할 때 잘못된 자세도 통증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시간 운전을 할 경우 오랫동안 한 자리에 앉아있기 때문에 허리에 부담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하시는데 출퇴근길까지 운전을 하시면 하루의 절반 이상을 앉아서 보내는 셈이 됩니다.  

 

 
                           

 

 

신현미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생활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허리에 부담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진단 결과 4~5번의 허리디스크 판정이 났으며 치료방법은 척추내봉침술, 약침, 전침, 척추한약 등을 사용했습니다.  

 

약 3개월에 걸친 치료결과 신현미님의 통증수치는 8에서 1로 급감했으며, 서서 허리를 구부려도 90도 가까이 구부려지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신현미님은 “전에는 앉기도 서기도 눕기도 불편하였는데 지금은 행등을 하는데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긴 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아 불편함이 없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하셨는데요.

   

 

 

신현미님은 병원의 치료외에 생활습관 개선도 함께 병행했는데요. 우선 직장에서 1시간 이상 앉아있을 경우 30분에 한 번씩 일어나서 허리를 가볍게 펴주고 다시 업무에 복귀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리고 출퇴근을 할 때는 가급적 자가운전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을 하여 운전시간을 서서히 줄이도록 당부했습니다.

   

 

이처럼 허리디스크는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특히 직장인들 중 허리요통이나 디스크 증상이 의심되신다면 신현미님처럼 생활습관 개선을 해보시고, 꼭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