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라면 꼭 알아야 할 가을철 안전한 ‘등산법’

허리디스크에 약이 되는 등산법은??

 

 

 

날씨가 선선해지며 가을 산에 등산객들이 붐비고 있습니다. 가을철에는 단풍놀이 때문에 산을 찾는 분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무리한 산행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적당한 등산은 척추와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키지만, 무리한 산행은 척추와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허리디스크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허리통증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등산을 하는게 좋을까요? 우선 산행 코스를 너무 무리하게 세우지 마시구요. 보통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가 가장 좋으며 너무 가파른 지형은 안전사고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등산을 하실 때는 배낭을 너무 무겁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마실 물이나 손수건 등 꼭 필요한 물건만 챙기시고 가방을 너무 무겁게 하지 마세요. 허리디스크는 중량에 매우 민감한 질환이기 때문에,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등산을 한다면 척추에 상당히 무리가 갑니다.

 

또 평소 등산을 잘 하지 않으신 경우에는 틈틈이 휴식시간을 가져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 허리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하산을 하시는 게 좋구요.

 

하산을 하실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실 올라갈 때는 속도가 나지 않지만 하산할 때는 내려오는 경사 때문에 속도가 붙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더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고, 하산할 때에 척추와 관절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급적 배에 힘을 많이 주고 몸을 낮추는 자세로 하산을 하셔야 합니다.

 

또 집에 오셔서는 따뜻한 물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등의 방법으로 허리통증을 완화시켜주세요. 만약 등산 후 허리디스크가 악화되거나 통증이 계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주셔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허리통증에 대처하는 방법은??

 

 

 

이렇게 허리디스크, 허리통증 치료에는 봉침치료, 약침치료, 한약치료, 추나요법 등을 하게 됩니다. ‘봉침치료’는 벌독 추출액인 봉독이 염증이 생길에 증가하는 산화질소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원리를 이용하여, 디스크 통증의 원인인 신경염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이 치료는 봉독을 이용해 근본적인 염증제거와 치료를 하므로 수술 없이 디스크와 허리통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한약치료는 신경을 재생시키고 연골과 뼈 조직보호에 효과가 있어 진행되는 디스크의 퇴행을 막고 재발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척추주위의 관절과 근육, 인대를 튼튼하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약침치료는 한약재의 성분을 추출해 척추 관절 주위의 혈 자리에 주입하는 치료법으로 침 치료의 작용과 한약 투여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추나요법은 손을 사용하여 뼈를 밀고 당겨 비뚤어지거나 뒤틀린 근육과 골반 뼈의 이상을 바로 잡아주는 치료법입니다. 이는 세심함을 요하는 것이므로 숙련된 고도의 기술을 가진 전문가에게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는 단기적인 치료가 아니므로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또 봉침, 한약, 약침, 추나 등을 병행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고, 집중치료시 3개월에서 6개월 안에 호전경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