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라고 하면 으레 허리만 아플 것이라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는 허리에 통증만 있는 것이 아니다.
보통 허리디스크를 앓게 되면 허리의 통증과 더불어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간혹 환자에 따라 허리통증보다 다리통증이 더 심한 경우도 있다.
허리디스크는 평소에 이렇다 할 증상이 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갑자기 요통이 아닌 대퇴부와 다리, 발을 따라 나타나는 좌골신경통 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 정확하게 알기 쉽지 않다.
초기에는 허리만 뻐근하고 묵직한 반응이 있다가 더 심해지면 허리가 결리고 엉덩이 까지 뻐근해 질 수 있다.
만약 튀어나온 디스크나 터진 수핵이 척추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허벅지와 종아리, 발목, 발바닥, 발끝 부분까지 저리고 당기면서 시린 통증이 나타난다.
척추 신경을 심하게 압박하면 하반신이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디스크로 인한 좌골신경통의 경우 한쪽 엉덩이와 다리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요통은 서 있을 때나 걸을 때 보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 허리를 구부릴 때마다 다리가 당기면서 더 심해진다.
혼자서 해보는 허리디스크 자가진단법!
평소 요통에 시달려온 사람은 하지직거상 검사(SLR Test로)로 자가진단을 해 볼 수 있다.
1. 하지직거상 검사방법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쭉 편채 다리를 들어보이는 방법으로.
다리를 들어 올릴 때 허리또는 다리에 통증이 있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주로 요추 4번과 5번 사이의 디스크나 요추 5번 이나 천추 1번 사이의 디스크 발생을 의미할 수도 있다.
2. 대퇴신장검사
혼자서 허리디스크를 진단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90도 구부린다음 무릎을 천장을 향해 들어올리는데 대퇴부나 정강이 부위로 통증이 나타나거나 평상시 불편했던 부분에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요추 3번과 4번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3. 똑바로 누워 양쪽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어 바르게 세운 다음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러보는 방법도 있다.
만일 한쪽에 힘이 없다면 그 쪽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증거다.
4. 또 발레하듯이 까치발로 걸어보고 통증이 있다거나 잘 걸을 수 없는경우, 바른자세로 서서 발 뒤꿈치로 걸어보고 잘 걸을 수 없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진단법의 경우 개인적인 차원에서 간단히 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만일 허리 디스크가 의심되거나 정확한 검사를 원하는 경우 병원을 찾아 정밀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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