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보약처방> 증상에 따른 보약먹기
보약을 드시면 도움되는 분들은 어떤분들 일까요?
-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기운이 없을 때
잦은 술자리, 과다한 업무 등으로 지친 직장인들은 원기를 회복해서 피로물질을 삭히고, 체력, 생체 리듬의 강화가 중요합니다.
- 밥을 잘 먹지 않고 허약한 어린이
밥을 잘 먹지 않고, 편식이 심한아이, 잦은 감기, 병치레, 알러지 증상이 있는 아이를 허약아라 하며 떨어진 면역력과 부족한 기를 보해주는 것이 아이의 건강을 위한것입니다.
- 나이가 있으신 부모님
보약에 함유된 성분 중에는 노화를 늦추고 세포의 재생과정을 촉진하여 동맥경화를 막는 작용을 하여 육체적 활동 능력을 높이는 작용도 합니다.
- 출산 후 산모
산후에는 기혈이 부족해지고, 관절이 이완된 상태입니다.
출산 후 생긴 하복부 어혈은 배출시키고, 기혈을 충분히 보충시켜야 산후회복이 빠르고 산후풍이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 스트레스가 많은 갱년기 중년
갱년기에는 자궁내부 호르몬이 급격히 저하되면서, 정신적으로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무엇보다도 자궁을 튼튼히 하고, 여성 진음을 보해주어야 노화현상도 방지합니다.
- 결혼 전 후 (신혼 부부)
요즘 아이들이 질환이 많은 것은 단순히 사회 환경 때문만은 결코 아닙니다.
아이를 갖는 엄마, 아빠의 몸이 건강치 못하므로 잉태된 생명이 약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자는 신음, 신양을 보하여 원기를 보충하고, 엄마는 자궁-혈액을 맑게 하여 기름진 땅을 만들어 둬야 합니다.
- 피곤에 지친 수험생
신경이 예민하고 건망증이 있거나 평소 몸이 허약한 수험생이나 갑자기 체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특히 비위의 기능을 높여주어 소화력이 돋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약은 허약체질을 개선, 원기를 회복시켜 두뇌를 건강하게 해주어 집중력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방에서는 보약을 쓸때 보양(補陽), 보음(補陰), 보기(補氣), 보혈(補血)하는 본초와, 오장육부별로 구별되어지는 본초를
개인의 특성과 체질에 맞게 처방하고 있으므로 한의사의 처방이라면 안심하고 복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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