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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센터/관절질환

(관절염 통증에 대한 바른 생각) 관절염 뼈주사 만병통치약이라 믿지마세요

 

관절염 '뼈주사' 만병통치약이라 믿지마세요.

 

'관절염 뼈주사'는 본질적으로 <스테로이드 제> 인것 아시나요.

 

따라서 뼈주사는 일시적인 통증완화에는 도움이 될 지 모르지만

남용을 하게 된다면 면역체계들이 제 구실을 하지 못하게 되어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장기치료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관절염이라고 할 지라도 뼈주사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고관절 괴사의 원인이 되기까지 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절염 때문에 고생이신 분들은 흔히 '뼈주사', '관절주사'라고 들어 보셨을 겁니다.

 

아픈 관절부위에 이 주사를 맞으면 신통하게도 통증이 없어진다하여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인데요..

관절통증치료에 수술없이 간편하게 치료가 된다하여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관절주사, 뼈주사를 맞기전 그 성분에 대해서 알고 맞으셨나요?

관절염 치료제로 쓰이는 이 뼈주사는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강력한 항염 효과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제는 관절염의 염증과 통증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좋기는 하나

스테로이드제를 여러번 사용하다 보면 면역이 억제되어 결국에는 인체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합니다.

 

 

 

 

 

인체에 스테로이드제가 투여되면 ,

각종 면역체나 혈액이 손상부위로 가지 않고 혈관이 수축됩니다.

이러한 기전으로 혈관이 수축되어 항체를 지닌 혈액이 손상부위로 들어오지 못하게 됩니다.

 

 

 

 

'염증'자체는 좋지 않지만

'염증반응'은 인체에서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 작용하는 좋은 반응이라 이것을 억제시키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신체들은 단순조합이 아닌 하나의 유기체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몸은 질병에 걸렸거나 몸의 어딘가가 아플 때 통합적으로 치료가 들어가야 합니다.

인체의 각 장기와 조직은 서로 밀접한 연관 속에서 질서와 균형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테로이드 제는 몸의 기혈순환을 막고 정상적인 반응을 제한 하기 때문에,

몸이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작용들을 억지로 망가뜨릴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제가 '통증'과 '염증'을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은 맞지만.

그 효과가 일시적이고 통증 및 염증을 일으킨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관절염 치료에 대해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 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 제'의 경우 3개월 간격을 두고 1년에 4회 이상 처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많은 이들이 이것을 잘 모르고 뼈주사를 남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류머티스 관절염과 같이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에 스테로이드제를 장기적으로 투여하게 되면

피부가 약해지고 실핏줄이 도드라 지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몸을 살리는 무엇보다 근본치료로 관절염 치료를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